tvN의 인기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의 로맨틱 이탈리아 편 9회에서는 돌로미티의 심장부인 트레치메(Tre Cime)로 향하는 여정이 그려집니다. 출연진인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은 이탈리아 북부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사합니다.
1. 돌로미티의 매력, 테라스 전망대
먼저, 멤버들은 돌로미티를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 전망대'에 방문합니다. 이곳은 서쪽의 푸른 초원과 동쪽의 거친 돌산이 한눈에 보이는 절경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이곳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끝없이 굽이치는 U자형 도로와 절벽을 넘어야 하며, 운전 베테랑인 이주빈조차 긴장하게 만드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이러한 도전적인 여정은 멤버들의 반응을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2. 돌로미티의 비현실적인 여름 풍경
테라스 전망대에 도착한 멤버들은 구름 너머로 펼쳐진 경치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대박이야", "말도 안 돼"라는 감탄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갑작스러운 안개와 한여름의 우박이 그들을 놀라게 합니다. 특히, 7월에 맨손으로 눈싸움을 하는 장면은 이곳의 비현실적인 여름 풍경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돌로미티 지역은 해발 2,000미터 이상의 고지대에서는 한여름에도 기온이 낮아 이러한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트레치메를 향한 도전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트레치메'를 향한 여정입니다. 세 개의 거대한 바위산을 만나기 위해 나아가는 네 사람은 거센 폭우로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경이롭고 웅장한 트레치메를 두 눈에 담기 위해 계속해서 나아갑니다. 이탈리아에서의 우중 캠핑은 또 다른 낭만을 선사하며, 멤버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더합니다.
4. 라미란의 요리 도전
여행 중 라미란은 '간단식원장'과 '다식원장'으로서의 역할을 맡아 뜨끈한 국물의 닭곰탕을 준비합니다. 이탈리아의 명물 포르치니 버섯을 듬뿍 넣어 끓여낸 닭곰탕은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곽선영과 함께하는 요리 장면은 그 자체로도 흥미롭고, 이세영이 '꼬마 괴식 요리사'로 변신하는 모습은 더욱 기대감을 높입니다.
5. 웃음과 감동의 시트콤 재현
방송 중에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레전드 장면을 성대모사하는 장면도 포함됩니다. "음 맛있다~", "호박고구마" 등의 명대사를 재현하며 웃음을 선사하는 네 배우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박해미와 나문희, 이순재 역할까지 소화하며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우는 이들의 활약은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입니다.
이번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9회는 돌로미티의 매력과 함께 멤버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방송을 통해 이 특별한 여정을 함께 즐겨보세요.